Common App Personal Statement 주제들, 바뀐 점, 에세이 작업을 시작할 시 알아 두면 도움이 되는 팁 5가지
몇 주 전, Common App은 2021-22년도 어드미션 사이클에 해당하는 에세이 주제를 공개했습니다.
2017년도부터 유지되던 주제들이지만 예년과 다르게, 주제에 변경점이 있는데요.
오늘은 Common App 에세이의 7가지 주제들을 짚어보고,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강한 에세이를 쓸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팁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번 주제:
- 일부 학생들은 자신을 나타내는 데에 있어 자신의 성장배경이나 정체성, 관심사, 혹은 탤런트가 뗄 수 없이 중요하여 이러한 설명이 없이는 그들의 대학 원서가 미완성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이 유형에 해당한다고 생각 된다면, 이야기를 공유해 보라.
2번 주제:
- 장애물과 실패로부터 겪은 경험은 나중의 성공을 이룰 때 필요한 밑거름이 될 수가 있다. 자신이 경험 했던 챌린지, 후퇴, 혹은 실패가 있으면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라. 그것으로 인해 어떠한 영향을 받았으며 무엇을 배웠나?
3번 주제:
- 사상이나 신념에 대한 의구심을 가졌거나 도전을 했던 적이 있는지를 생각해보라.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나? 그것으로 인한 결과는 무엇인가?
4번 주제 (new):
- 누군가 자신을 위해/자신에게 베풀었던 일 중 자신이 행복하거나 감사, 또는 놀라게 되었던 경험이 있는지 생각해 보라.
이 선의의 행동이 어떻게 자신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특정한 일에 대한 동기가 되었는가?
5번 주제:
- 자신이 이루어낸 성과, 겪은 일, 혹은 깨달음 중에서 자신이 내면적으로 성장하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도 면에서 성숙해지게 된 사례를 설명해보라.
6번 주제:
- 주제나, 사상, 혹은 어떤 개념에 있어 자신이 깊은 흥미를 느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두하게 되는 것이 있으면 서술해보라.
어떤 점에 있어 사로잡히는가? 그것에 대해 더 배우고 알고 싶을 경우, 무엇에/누구에게 자문을 구하는가?
7번 주제:
- 자신이 원하는 에세이 주제를 공유해보라. (자유형)
바뀐 점:
매년 에세이 주제는 6개의 고정 주제와 하나의 자유 주제로 이루어집니다. 올해는 4번 주제가 바뀌었습니다.
변경 전:
자신이 해결하고자 하는, 혹은 해결한 문제를 설명해보라. 지적인 도전이 될 수도 있으며, 리서치 주제, 또는 윤리적 딜레마처럼 문제의 스케일에 상관없이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중요한 문제라면
서술해보라. 이것에 대한 중요성과 해결법을 고안하는것에 있어 설명해보라.
변경 후:
누군가 자신을 위해/자신에게 베풀었던 일 중 자신이 행복하거나 감사, 또는 놀라게 되었던 경험이 있는지 생각해 보라.
이 선의의 행동이 어떻게 자신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특정한 일에 대한 동기가 되었는가?
커먼 앱 에세이는 개인적인 주제여야 하지만, 변경전의 4번 주제는 조금 더 과학적이고 분석적이었습니다.
에세이의 포커스는 “문제”를 자신에게 접목을 시켜야 했던데에 비해, 새로운 주제의 테마는 감사 또는 은혜로, 전에 비해 더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내용을 서술할 수 있게끔 포커스가 바뀌었습니다.
새 주제인 만큼, 해당 주제를 선택해서 서술할 경우에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 너무 많은 시간과 에세이의 비중이 남이 나에게 베풀었던 그 “사건”이나 그 “사람”에 치우치게 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맥락을 위해 그 사건이나 사람에 대해 설명을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그 것이 에세이의 메인 포커스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에세이는 자신이 주인공이며, 그 사건이나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영향을 주었는지에 포커스를 두어야 합니다.
2) 주제에서 자신을 행복하게 하거나 감사하게 여길만한 일에 대해 쓰라고 하였지만, 에세이를 검토하는 입학심사관들은 고전적인 선의의 행동이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대중적인 스토리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 선의의 행동의 크고 작음은 상관이 없으며 자신에게 큰 임팩트를 끼치는 일이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예:
- 친구가 자신의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학교 메디컬 클럽에 등록을 시켜버렸다. 하지만, 클럽활동을 통해 자신이 의학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다는 것을 발견해 내면서 나중에 의료기기나 의수/의족 등의 기구를 만들고자 하는 꿈이 생겼다.
- 우리 부모님은 이민자 가족으로서 내가 확실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길 원하시기에 나는 아트가 하고 싶지만, 인정받지 못했다.
어느 날 나의 갤러리 오프닝에 참석을 하신 후,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부모님도 나를 서포트 하게 되시고, 나도 부모님이 이민자로서의 삶을 개척 하시는데에 있어 어려운 점들을 아트로 승화시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