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aw: 하이스쿨 때 알아야 할 것들
Pre-Law의 뜻
법학을 공부하기 위해, 법대를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학생, 정확하게 Pre-Law라고 정해져 있는 전공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Pre-Med와 같은 개념으로 학사를 딴 후에 법대를 갈 플래닝을 짜는 학생을 일컫는 말입니다. 학사 학위를 딴 후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Pre-Law로 전향할 수 있을만큼 정해진 프로그램이 아닌 방향을 뜻합니다.
Law 스쿨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교때 무엇을 준비해야 좋을까?
Law 스쿨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Law School Entrance Requirements, 학사 학위, 추천서와 에세이를 포함한 법대 어플리케이션, 의대나 치대와 달리 law firm에서의 섀도잉이나 인턴 경력이 아직 필수는 아니지만 특별활동 등이 필요합니다.
LSAT는 Law School Admissions Test입니다. 점수 120-180점 스케일이고, 170점 이상을 획득해야 Top Law School들을 노려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Reading Comprehension, Logical Reasoning, Analytical Reasoning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타 Standardized Test(SAT, ACT, GRE, MCAT, DAT 등) 들과 포맷과 문제유형이 전혀 다른 시험입니다.
법대를 지원하고 싶다면 Pre-Law Advisor를 지원해주는 대학교를 찾아서 갈 것을 추천합니다. Pre-law advisor들은, 법학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말 그대로 카운셀러처럼 조언이나 정보, 방향을 잡아주는 아카데믹 컨설턴트를 일컫는말입니다. Undergraduate 메이저 선택, 코스 플래닝 또한 짜주며 관련 클럽이나 Honors Society정보도 제공하고 법대 지원시 지원서 작업 또한 조언과 함께 도와줍니다. Advisor가 있는 학교는 Pre-Law Track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고 Law School이 학교 안에 있습니다. Law school을 정할 때는 법학과가 쎈 학교들을 고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법학과 커리큘럼이 잘 다져져 있는 학교 Yale, Stanford, Harvard, Columbia, U Chic, NYU, UPenn Carey, U of Virginia, UCLA, UCB, BU, Georgetown, Duke
Pre-Law 메이저와 필요과목
Pre-Law라는 전공은 따로 없습니다. ABA (American Bar Association)의 공식 설명으로는 “법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따로 추천하거나 권장하는 전공은 없다”, 법대는 전공 종류를 불문하고 Academic Discipline이 잘 갖추어진 학생들을 받습니다. 최대한 여러 필드의 챌린징한 수업들을 대학생활 때 폭 넓게 듣기를 권장합니다. 여러 분야에 지식이 많을수록 법을 공부할 때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법대 준비생들이 법학과 색이 비슷한 학문들로 선택하는 전공과목이 있습니다.
§ Sociology: 사회구조와 다양한 구성원들의 특징을 공부하며 법학을 준비하는 과목입니다. 평균 LSAT 점수입니다.
§ Philosophy: Pre-Law학생들의 전통적인 전공이라 불립니다. 논리와 Reasoning을 심도있게 배우며 법학을 준비하는 과목입니다. 변호사 직업에 직결되는 스킬들과 지식을 배웁니다.
§ Criminal Justice: 형사 사법이라 불리는 과목입니다. Hands on 법 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노출이 되는 전공입니다. 가장 법대와 가까운 전공이지만 이 전공학위를 제공하는 대학은 많지 않으며 타 Pre-Law전공에 비해 Academic Rigor가 낮아 LSAT평균 점수도 낮은 편입니다.
§ Economics: Lawmaking에 능통해질 수 있고, 통화정책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과목입니다. 자본의 이해는 택스법, 연방관리법 이해와 숙지에 큰 도움을 줍니다.
§ English: 법학을 공부하고 일을 하려면 항상 엄청난 양의 정보와 글을 읽고 쓰는것에 익숙해 져야 합니다. 많은 양의 글을 쓰는 연습과 단어 선택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하는 법을 배우는 과목입니다.
§ History: 과거를 알면 법을 해석하는데에 두가지 이유로 큰 도움이 됩니다. 첫째, 과거 배경을 알고 과거 사건들의 재판 과정과 판결을 알면 오늘의 재판의 흐름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더 큰 그림을 보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법을 폭넓게 이해하려면 법이 만들어진 계기와 흐름을 알아야 하고 거기에 따르는 사회의 색과 구조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역사를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Political Science: 법무부의 구조와 시스템에 대해 배우는 과목입니다. 법대에서 배우게 될 내용의 입문내용이라고 할 정도로 밀접합니다.
전통적인 법대 준비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도움이 되는 코스들이 있습니다. Writing을 많이 요구하는 클래스들 혹은 고등 증명수학도 논리와 Reasoning을 요구하기에 Pre-Law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코스입니다. 클래스들은 사이즈가 작은 클래스들을 추천합니다. 특정 산업에 특화된 법을 공부하고 싶다면 그 산업에 관련된 수업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Bankruptcy Lawyer쪽으로 공부를 하고 싶다면, Finance 클래스들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Immigration Lawyer쪽은 Cultural Studies/Sociology 클래스들이 도움이 되고, Medical Malpractice Lawyer쪽은 Bioethics, Public Health와 같은 클래스들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로펌, 법원 등 법무 기관에 인턴십 구하여 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인턴십을 많이 할수록 자신이 원하는 방향도 뚜렷해지기 때문입니다. Debate, Newspaper, Writing과 같은 클럽 활동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이스쿨동안의 Pre-Law 준비
앞서 설명드린 Pre-Law를 하기위한 전통전공들이 있습니다. 그 전공들을 염두에 두고 적합한 AP과목들 포커스해서 듣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English나 Philosophy를 할 계획이라면 AP Language, Literature, World & US History, Economics, Government와 같은 AP 과목들을 듣고 시험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AP 시험만이 아닌 SAT/ACT에서도 영어 고득점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Extracurricular Activities로는 Journalism, Speech & Debate, Student Government, Writing & Reading, Math, Community Outreach, Mock Trial들과 같은 클럽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는 여름 프로그램으로는 Tufts Pre-College Program, Stanford Pre-Collegiate Program, Georgetown University Law Academy, The school of NY Times: Government/Law/Ethics, Yale: Politics, Laws, Economics Summer Program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법적 관련된 회사에서 인턴쉽을 하거나 글쓰기 대회에 참가한다거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좋은 방법들 입니다. 비즈니스,투자,과학 관련 활동 또한 하는 것이 플러스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 iANT Education에서는 학생 Pre-Law 준비를 도와줄 수 있는 Pre-Law SRP나 Writing Contest Guide와 같은 클래스들이 있습니다.